오늘 배워 볼 자세 하누만 아사나 (Hanumanasana)는 요가 자세 중 하나로,

골반의 유연성을 높이고 하체 혈액순환에 큰 도움을 줍니다.

이 자세는 부상의 위험이 있으니 충분히 준비 운동을 한 후 접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함께 자세한 방법과 주의사항을 알아보겠습니다.

난이도가 높은 자세에 속하므로 완성자세까지 가기에는 많은 연습이 필요한 자세입니다.

그럴수록 더 마음 편하게 차근차근 접근하면 됩니다.

쉽게 접근하는 방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이 아사나로 기대되는 효과는

1. 햄스트링을 깊게 스트레칭하여 유연성을 높입니다.

2. 골반의 균형과 정렬을 도와줍니다.

3. 하체의 혈액순환을 촉진시킵니다.

4. 장요근의 스트레칭을 통하여 하체의 유연성을 기르고 전신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줍니다.

먼저, 로우런지와 아르다 하누만 아사나(하프 하누만 아사나) 자세에서 시작해

다리를 조금씩 앞뒤로 뻗으며 접근합니다.

1. 바닥에 오른쪽 다리는 앞으로 뻗고 왼쪽 다리는 뒤로 보내 뻗습니다.

이때 손은 몸의 양쪽 바닥에 짚고 다리를 뻗어주면 됩니다.

2. 엉덩이는 살짝 들고 있다가 다리와 엉덩이를 바닥쪽으로 천천히 눌러 내려갑니다.

그리고 손에도 체중을 조금씩 보내줍니다.

결국 앞다리의 뒷 부분과 뒷다리의 앞부분은 모두 마루에 닿아야 합니다.

?? 이때 꼭 체크해 보아야 하는 것은 ''골반정렬''이 잘 되었는지 확인해야합니다.

보통 다리를 앞뒤로 뻗는 것이 힘들기때문에

앞쪽으로 뻗어있는 다리의 엉덩이 쪽으로 체중이 쏠리기 쉽습니다.

3. 뻗은 다리들이 어느정도 안정이 되었으면 양손을 가슴앞에 합장하여 유지해봅니다.

4. 숙련자는 합장한 손을 천장으로 뻗어 균형을 더 유지해 볼 수 있도록 합니다.

?? 하누만아사나가 접근하기 어렵다면 아르다 하누만아사나에서 머물거나

블럭을 사용해 내려갈 수 있을 만큼만 내려가며 무리하지 않도록 합니다.

모든 요가 수련에서는 몸 상태에 맞게 천천히 접근하며 시도합니다.

하누만 아사나는 부상의 위험이 있으므로 수련을 충분히 하신 분이나

고관절을 충분히 풀어준 후에 천천히 접근하는 것이 좋습니다.

욕심을 내기보다는 오늘의 내 몸 상태에 맞추어 천천히 요가를 즐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요가를 통해 자신의 몸을 더 잘 이해하고, 조금씩 발전해나가는 과정을 즐겨보세요!